공정위, 삼성 '헌소' 변호인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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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계열 3개사가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응하기 위해 소송대리인단을 선임했습니다.
공정위는 변호인으로 헌법재판관 출신의 하경철 변호사를, 로펌으로는 법무법인 대륙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경철 변호사는 고시 12회로 서울지법 판사와 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중앙선관위원, 헌법재판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로펌 대륙에서는 헌법재판관 출신인 이시윤 변호사와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인 여상조 변호사 등 7명이 참여합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덕망과 경륜이 풍부한 분들로 소송대리인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