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0일 축산물등급판정소, 서비스 운영업체 2바리오와 공동으로 국내산 소 돼지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등급 콜’를 선보였다. 축산물 등급콜은 축산업종사자와 유통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모바일 축산정보 서비스다.도매시장 경매시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등급판정결과 가격정보 및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등을 확인해 준다.등급판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생산자는 소, 돼지의 등급 및 가격 정보와 적합한 판매 시기를 즉시 파악할 수 있고 유통업자는 어디서나 축산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멀티팩에 접속, 등급콜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된다.다운로드 비용은 없다.데이터 통화료외 월 30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한다. 서비스 신청은 축산물등급판정소 홈페이지(kormeat.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고객센터 팩스(02-6234-7840)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