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씨티그룹 악재로 동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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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세계 최대의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이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과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말보다 65.84 포인트 하락한 10,574.99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91 포인트 떨어진 2,144.87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도 6.78 포인트 하락한 1,221.1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한 씨티그룹의 실적발표와 함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국제유가가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