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산업] 2분기 실적 preview...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NHN-매수 /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중립 ■ 4개 업체의 2Q 영업이익은 Q/Q 8.4% 증가 추정 NHN,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등 4개 업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야별로는 검색광고의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온라인광고 매출액이 10.2%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게임 매출액은 1.5%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반기 게임 포털은 신규 게임의 유료화 확대로 성장률 회복 전망 포털은 하반기에도 광고, 전자상거래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게임 포털도 신규 게임의 유료화가 확대되면서 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규 게임의 수익 예측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게임 산업 전반으로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NHN에 대해‘매수’의견 업체별로는 NHN에 대해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1) 직접적인 광고 수익으로 연결되는 검색에서 높은 지배력이 지속되면서 온라인광고 성장의 수혜가 동사로 집중되고 있으며, 2) 중국과 일본에서 최대 게임 포털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 심화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갈 수 있어 단일 게임 의존도가 높은 후발 게임포털과는 차별화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