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공식 후원구단인 프랑스 프로축구팀 `올림피크 리옹'이 피스컵 출전을 위해 입국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유럽담당 함상헌 상무를 인천공항에 보내 입국하는 올림피크 리옹팀에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올림피크 리옹팀의 국내 체류기간 `한불 상공회의소 만찬' 행사를 후원하는 한편 경기마다 서포터스를 결성해 응원에 나설 방침이다. 올림피크 리옹팀은 LG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오는 24일까지 4경기를 소화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