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이 대폭 강화돼 대학 재학때부터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될 전망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전 이같은 내용의 사회서비스부문 일자리 확충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내년부터 장기 실업청년층에 대해 개인별 심층 직업상담과 취업알선을 해주는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과 의료 등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가 크게 부족하다고 보고 범정부적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추가 경정예산 편성여부도 신중히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