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멀티-서버 퍼블리싱’을 통해 엔도어즈가 개발, 서비스중인 '군주온라인'의 새로운 서버를 넷마블에 오픈하고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써 CJ인터넷은 넷마블의 강력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군주온라인'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새로운 모델의 퍼블리싱 도입을 통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넷마블의 안정적인 서버를 이용, 이미 검증된 게임을 2천여만명의 넷마블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며, 또 다른 서버를 열어줌으로써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멀티-서버 퍼블리싱’은 하나의 게임을 다양한 서버를 통해 서비스하는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로 CJ인터넷은 과거 '노바1492', '다크에덴' 등 일부 게임의 퍼블리싱에 멀티-서버 퍼블리싱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CJ인터넷 권영식이사는“멀티 서버 퍼블리싱은 검증된 플랫폼을 이용한 발전된 퍼블리싱 전략”이라며“향후에도 안정적인 넷마블의 플랫폼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