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름 특별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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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 여름 공항이용객이 사상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내일(1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여름 성수기보다 12% 늘어난 8만8천959명으로 예상돼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하고, 보안검색인력 증원과 심야 대중교통 확충 등 여행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사는 또 올 여름 '여객 혼잡단계별 경보제'를 도입해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신축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