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제2의 코스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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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로운 시장인 프리포드가 벤처기업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취지아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더불어 시장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저비용, 고효율시장을 지향하는 프리보드!"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시켜 새로운 선순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단순히 제3시장에서 사명변경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세제혜택과 다양한 매매제도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시장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란 평갑니다.
CG)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매매제도 개선
- 가격제한폭 축소(50%->30%)
- 결제전 매매허용
특히 양도소득세의 비과세 적용등 정부의 세제지원 정책과 가격제한폭 축소등 매매제도 개선책이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비과세가 시작되면 비상장 유망기업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돼 활성화의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현재 프리보드의 지정 기업은 61개사.
지난해 외부감사를 받은 벤처기업 1,411개사 가운데 영업이익이 발생한 1천여개사가 중점 유치대상으로 선정된 상탭니다.
향후 주가지수 개발과 기업IR지원등을 통해 시장활성화를 꿈꾸는 프리보드.
벤처기업에겐 새로운 자금조달의 장을, 투자자에겐 다양한 투자대안을 제공하는 자유로운 시장으로의 역할을 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