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회관에서 17개 건설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열린 '제13회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개 직종 총 75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건축목공과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해외연수와 함께 상금 상패,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건설교통부 장관 상장이 수여됐습니다. 건설기능경기대회는 건단련이 건설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건설기능인력 양상을 위해 지난 9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관련 행사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경진대회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