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입시교육 전문사이트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오는 15일 '여름방학 대특강'을 오픈합니다. 총 150여 개 신규제작 강좌로 구성될 여름방학 특강은 수능은 물론 내신, 대학별 고사 강좌까지 총망라하고 있으며 학년별, 주제별,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위해서는 개념 총정리 강좌부터 고난이도 문제풀이, 수능 유형분석, 기출문제 풀이, 최상위권을 위한 취약단원 집중공략 강좌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습니다. 또 고1, 2 저학년을 위해서는 2학기 내신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교과 선행학습 강좌와 수능 기초강좌 등을 선보입니다. 대부분의 강좌는 오프라인 학원 현장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그대로 녹화해 올리는 것으로, 학원을 오가지 않고도 수업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또, 23일부터 1학기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겨냥해 '1학기 수시 파이널 특강'도 함께 오픈합니다. 최근 시험유형에 맞춰 인문사회 논술, 영어논술, 수리 논술 등으로 분류돼 있으며, 대학별 예상문제 중심으로 지원 대학에 맞춰 최종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가스터디는 현재 130여 개에 달하는 대학별 고사 대비 강좌를 서비스중인데, 1학기 수시 파이널 특강이 더해지면 150여 개로 늘어납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 오픈에 맞춰 회원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특색있는 부가 컨텐츠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른바 '혈액형별 공부법'. 재미의 요소를 가미해 플래시(Flash) 파일로 제작된 이 컨텐츠는 혈액형별로 기본성격뿐 아니라 취약점 해결 방법, 여름방학 공부법 등을 상세히 일러주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혈액형별 공부법'에 따르면, A형은 지나치게 완벽주의적이고 꼼꼼하기 때문에 세부내용에 대한 학습은 잘 되어 있는데 반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통독하는 '리뷰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또 B형은 공간 이용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트에 도표 등을 정리하면서 공부하면 효과적 입니다. O형은 승부 근성이 강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끈기가 부족한 AB형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공부하면 효과적 입니다. 이성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므로 타인에게 공개한 목표는 달성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혈액형별로 성격이 다르듯 공부법도 달라야 한다는 재미있는 주장이 있어 이를 플래시형 컨텐츠로 제작했다"면서 "여름방학 공부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