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06 쎄라토와 함께 쎄라토 1.5 VGT 디젤을 동시에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쎄라토 디젤모델은 지난5월 국내 최초 디젤 승용차인 프라이드에 이어 두번째 선보이는 디젤승용차입니다. 기아차는 쎄라토 1.5 VGT의 연비는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18.9Km로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약 30% 높고 가속 성능과 등판능력을 결정짓는 토크도 동급 가솔린 엔진보다 78%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