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다른 신도시와 집값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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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당지역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일산과 평촌 등 다른 신도시와의 집값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텐커뮤니티에 따르면 분당 아파트 평당가는 지난해말 1,138만원에서 1천484만원을 기록해 30.4%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평촌은 747만원에서 896만원으로 19.9%의 상승률을, 일산의 경우 668만원에서 729만원으로 9.13% 올랐습니다.
이처럼 분당 아파트값 상승률이 다른 신도시를 크게 앞지르면서 분당과 일산간 격차가 지난해말 1.7배에서 2.04배로, 평촌과는 1.52배에서 1.66배로 벌어졌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