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사전예방' 효과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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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증권거래소가 시행한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제도'의 억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02년 이후 매년 상반기 예방조치제도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예방조치요구 건수가 연도별로 현격한 감소추세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매매거래를 유인할 목적으로 매매체결 가능성이 낮은 호가를 대량으로 제출한 후 취소하는 '허수성 호가 과다'가 제일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으로 시가 상한가 매수주문을 소량단위로 과도하게 분할해 제출하는 '분할호가 과다'다 꼽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