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오랜만에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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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형주의 인기에 소외됐던 대형주 들이 상승장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7일 대형주의 선두인 삼성전자가 2.38% 오른 51만6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는 2.41% 오른 6만3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LG필립스LCD(+0.43%) LG전자(+1.04%) 등이 장중 상승반전했으며 KT, SK텔레콤, 하이닉스, POSCO, 우리금융 등도 모두 올랐습니다.
증권사관계자는 "환율상승으로 그간 소외받던 수출 관련 대형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다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