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주도의 광개토 컨소시엄은 7일 방송망 통신망과 인터넷을 통합한 광대역통합망(BcN)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연회에서는 TV 전자정부,TV포털,주문형 비디오(VOD),영상전화,휴대폰을 이용한 가정 모니터링 등 17가지 서비스가 선보였다. 시범 서비스는 서울 은평구와 경기 부천,울산 등지의 35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