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이=4년간 법정분쟁이 화해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7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종가는 15.0%(1800원) 뛴 1만3800원으로 마감됐다. 회사측은 이날 전 연구소장이 설립한 업체와 지난 4년간 끌어온 법정다툼을 화해로 풀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증권은 "휴대폰 마이크로폰의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현 시점에서 저가매수에 무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큐앤에스=최근 강세가 크게 꺾였다. 7일 장초반 1만550원까지 솟았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13.17%(1260원) 급락한 8310원으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2090만주로 올들어 지난달 29일(2159만여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전날까지 4일동안 36.24% 급등했다. 바이오업체 인수 등의 재료에 따른 단기 급등 부담으로 주가가 크게 밀린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