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일 강원도 성우 리조트에서 김동진 부회장을 비롯해 이문수 국내영업본부장, 전국 지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하반기 판촉대회'를 갖고 하반기 내수 32만대 판매와 시장점유율 52% 달성을 결의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내수목표 32만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8% 증가한 수치이며 하반기 시장점유율 52% 달성을 통해 2년 연속 50% 초과달성을 이루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05년 하반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기불황에 대비한 체질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과학적인 판매, 보유고객 관리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