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씨 여의도연구소 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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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기춘 신임 여의도연구소 소장 추천안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4·30 재보선 관련 문건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여의도연구소는 다음주 이사회를 거친 뒤 새로운 체제를 출범시킨다.
김기춘 의원은 중도 하차한 초선 출신 박세일 전 의원과 윤건영 의원에 이어 17대 국회 들어 3번째로 여의도연구소의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박근혜 대표의 인사에 대해 소장파 등은 '코드인사'라는 등의 불만을 터뜨리고 있어 당분간 인선 후유증이 예상된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