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동양백화점이 내수 회복 및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소용 한누리 연구원은 대전지역 백화점인 동양백화점이 인근 지역의 신흥 주거지 조성과 대덕 테크노밸리 개발 등의 상권 확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7.4% 늘어났다고 소개하고 매출이 회복될수록 이익 증가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 배당수익률도 4.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