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 베스트사로부터 신용평가에 관한 실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M.베스트 실사단이 회사를 방문해 현재 실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A.M.Best사로부터 국내 보험사중에서 최초로 3년 연속 A+ 슈피리어(Superior) 신용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A+' 등급은 A.M베스트사가 평가하는 16개 신용등급 중 두 번째 높은 등급으로 'A++'와 함께 최상위(Superior)에 속해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실사와 관련해 내부적으로는 최상위 등급인 'A++'도 기대하고 있는 상탭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결산 실적이 사상 최대치였고, 지급여력비율 등 재무 건전성도 크게 개선됐기에, 지난해보다 높은 신용평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