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풍 우려 60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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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만 연안에 다가서고 있는 열대성 폭풍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60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1.4%(84센트) 오른 배럴당 59.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35센트 (0.6%) 상승한 58.29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아직 올해 4분기에 대비한 원유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열대성 폭풍이 멕시코만으로 접근하며서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