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길현창 모바일사업본부장이 선임했습니다. 길현창 신임사장은 모토로라코리아 모바일사업부 책임자겸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고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길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모토로라코리아 반도체사업부에 입사해 20여년동안 모토로라에서 재무와 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난 6월초 모토로라코리아 모바일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내 휴대폰 사업 부문을 총괄해왔습니다. 회사측은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국내에서 경영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박재하 전 대표이사는 모토로라코리아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