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조달청 적격심사를 위한 신용평가 서비스인 'e-rating'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조달청 적격심사란 물품 또는 용역을 조달청에 입찰할때 신용평가등급을 적용하는 절차입니다. 재무제표에 의한 심사방식으로 신뢰성에 미흡한 면이 있었던 기존 적격심사를 평가기관에 의뢰해 심사하는 'e-Rating'를 통해 보완하게 됐다고 한기평은 설명했습니다. 한기평은 'e-Rating' 센터를 공공부문 입찰용 신용등급 발급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육성시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