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은 부산 공장에서 12만톤 규모의 2기 전기아연도금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약 10개월 만에 준공된 2기 설비의 가동으로 유니온스틸은 연간 42만톤의 전기아연도금강판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포스코(97만톤)와 현대하이스코(45만톤)에 이어 국내 3번째의 생산 규모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