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큰손 투자자들이 인도로 몰려가고 있다. 세계적 사모펀드인 미국의 칼라일과 블랙스톤이 각각 10억달러 규모의 인도 투자 펀드를 출범시키기로 한 데 이어 5일 싱가포르 정부 자산 운용사인 테마섹이 향후 5년간 최대 50억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 뭄바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년 사이 50% 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