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확대를 위해 6,36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낸드 플래시 시장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신규 투자는 경기도 기흥에 투자가 진행중인 플래시 14라인의 증설과 70나노 플래시 비중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