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원장 이규황)이 대학생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영 리더스 캠프(YLC)가 4일부터 열립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남녀 대학생 110명이 참가하며, 4일 전경련 회관에서 이채욱 GE 코리아 회장의 입학특강을 시작으로 용인의 대웅경영개발원에서 4박 5일간 합숙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번 캠프에는 오수근 이화여대 교수, 김재우 벽산 부회장 등 학계와 경제계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GE 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될 리더십 워크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한 한국경제연구원의 박사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직접 조별 토론 진행과 지도를 맡게 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 국가와 기업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도 갖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