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이국동 사장 취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통운은 신임사장으로 이국동 전무가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국동 사장은 취임사에서 M&A와 관련해서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가 완전히 종결된 후에 검토하게 될 것" 이라면서 "회사와 종업원은 물론 채권단의 이익을 우선해 진행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법원과 협의하여 결정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본격적인 해외진출과 항만 투자확대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국동 사장은 광주상고,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통운에 입사, 본사 국제물류본부장과 부산지사장을 거쳐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외길 인생을 걸어온 물류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컨테이너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자 해외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