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서 유전개발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유전개발을 진행해오던 브라질 BM-C-8 광구에서 5천만 배럴 이상의 추정원유 매장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6년 초부터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해 2007년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합니다. SK는 이 광구에 40%의 지분을 보유, 추정매장량 중 약 2천만 배럴에 대한 권한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