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SK 건설이 태국국영석유회사(Aromatics Thailand PCL, 이하 'ATC')사가 발주한 6억5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TC사는 태국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번의 2기 신규 플랜트 공장은 건축자재가격 급등으로 건설비용도 종전의 5억9700만달러에서 6억5000만달러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규 공장은 2008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ATC사는 아시아 최대의 폴리에스터와 플라스틱병 제조에 사용되는 벤젠 등 방향성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