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보석시계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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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보석.시계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수십억원대의 다이아몬드부터 중저가 패션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3백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제보석시계전시회가 막을 열었습니다.
예물시계부터 캐주얼시계, 다이아몬드와 원석비즈들로 전시장은 찬란한 빛으로 가득 찼습니다.
체스판을 모티브로 한 이 시계는 부드러운 곡선에 시계판을 자개로 장식해 캐주얼 뿐만 아니라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루비 등의 완제품을 수출하는 이 보석브랜드는 해외마케팅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화려한 보석에 눈길을 사로잡힌 바이어들로 부스마다 열띤 상담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국내 바이어 / 한남동
"밖에서 사진을 보고 디자인이 예뻐서 들어왔다. 색깔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7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천5백여명의 국내외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전시에서 6천3백만불의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중소보석시계 업체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영상취재 채상균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