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지역을 포함한 전국 상공에서 적기 침투에 대비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에는 F-16 16대, F-4 1대를 비롯해 헬기 8대, 저속기(O-2) 4대 등이 동원된다. 합참 관계자는 "훈련지역 상공에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