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앤 스탁] 모빌리언스(04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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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입니까?
유무선 결제대행 업체 모빌리언스입니다.
모빌리언스는 특히 휴대폰결제시장의 46%를 차지하며 시장점유 1위를 달리고 있는데..온라인 기반의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DMB, 케이블TV의 티지털화 등 신개념 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바일 소액결제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올해는
오프라인 결제, 즉 실물결제 부분으로의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을 뿐아니라 꾸준히 추진해온 중국진출등 해외 진출도 하반기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최근 외국계 증권사 및 펀드들의 회사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외국계 지분 증가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봅시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태에서 관련 시장 성장성도 좋다는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현재 국내 휴대폰결제시장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모빌리언스가 46% 다날이 33% 그리고 나머지 3개 업체가 21%정도를 차지하는 과점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CG1: 시장점유 현황)
이런 과점형태는 특허기술 고객 데이터베이스접근과 관련된 이통사들의 보수적인 정책등으로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DMB,와 케이블 TV의 디지털화 여기에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음원관련 시장의 성장으로 휴대폰을 등을 통한 소액결제가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 시장상황이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CG2>휴대폰 결제시장 규모)
실제로 IDC 자료에 의하면 국내 휴대푠결제시장 규모는 지난해 6400억원에서 올해는 9500억원으로 그리고 다음해엔 1조4000억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실물결제는 뭔가요?
현재 모빌리언스등 유무선 결제대행 업체들의 주 수입원은 온라인상의 소액결제입니다. 특히 모빌리언스의 경우 NHN의 한게임, 웹젠, 넷마블의 휴대폰결제를 단독으로 대행하고 있으며 피망 여기에 최근 카트라이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넷슨은 다날과 공동결제를 하는 등 온라인 결제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결제했던 실물 시장으로 사업영역이 확대가 조금 이뤄지고 있는데..
공연티켓이나 화장품, 신문요금 등을 휴대폰 결제서비스 등을 통해서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일단 시장 성장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온라인시장 성장 속도에 못지 않은 시장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어 이 사업부분도 주목할 만 합니다.
해외진출 가시화는 뭔가요?
모빌리언스는 중국과 미국진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가시화는 중국에서 일어날 것으로 전망이됩니다. 모빌리언스는 지난해 8월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차이나텔레콤 등과 이 휴대폰 결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하반기 어느정도 가시화된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측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해 왔고 최근 현재업체 그리고 다국적 업체와의 제휴등을 통한 진출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하반기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전자지갑방식의 선불결제시스템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창엽 모빌리언스 대표이사
[질문]
앞서 기자가 최근 회사에 외국계 증권사, 펀드의 발길이 잦다고 말했는데.. 실제 얼마나 관심을 보이고 있고 또 반응은 어떤가?
[답변]
외국계 증권사 탐방 현황
6월15일 도이치증권
6월16일 AISA CENTURY
6월23일 메릴린치
6월27일 EMERGIMG MARKETS MANAGEMENT
6월28일 CSFB
[질문]
하반기 해외진출 가시화에 대해서 얘기해 달라
[답변]
해외진출 가시화
- 지난해 8월 중국법인 설립
- 다국적 파트너와 제휴 추진
- 하반기 가시화 성과 기대
- 미국 진출도 추진 중
[질문]
지난 4월 해외CB 발행을 했다
10월 전환이 가능한데.. 물량 부담같은 건 없나?
[답변]
해외CB 발행
- 지난 4월 발행
- 50억원 규모
- 10월부터 전환가능
- 장기투자로 판단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