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상품, 47개 품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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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디젤엔진용 과급기와 생체인식기반 선원증명서 솔루션 등 47개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앞으로는 한류관련 문화와 식품 등 서비스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됩니다.
산업자원부는 28일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57개 품목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01년부터 발굴된 세계일류상품은 총 487개로써 산자부는 2010년까지 1천개의 세계일류상품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노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산업자원부는 STX엔파코, 현대정보기술 등 55개 기업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추가 선정됐습니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일류상품전시회 및 개별전문전시회 참가 비용 지원, 업종별 전문세일즈단 파견, 국내외 홍보 등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일류상품 선정시 공산품위주에서 벗어나 한류(韓流)관련 문화, 식품 등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일류상품제도를 차세대성장동력산업의 조기 수출화와 연계시키기 위해 차세대성장동력산업 품목을 조사해 세계일류상품으로의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