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 코스닥기업이 중국현지 공장 설립을 계기로 매출 1000억원이상 글로벌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등 IT 양대사업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성장동력을 탑재했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올해말 100만장 BLU 생산능력 확보" "매출 1200억이상 고성장 전망" 나노하이텍이 중국 현지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대운 나노하이텍 사장 "현재 5세대라인 완공됐고, 앞으로 6,7세대까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출신장은 꾸준히 일어날 것으로 본다." CG1) (단위: 월, 만장) 2005.6월/=========== 65 12월/=================100 2006년 /==================== 150 TFT-LCD 핵심부품인 BLU 생산능력은 생산초기 월 65만장 규모로 시작해 올해말 100만장, 내년엔 150만장 이상으로 캐파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퍼)나노하이텍, 6월말현재 60억 계약 이미 6월말 현재 BLU 20만개, 금액으론 60억원의 수주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양산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수퍼)비오이오티에 BLU제품 전량 공급 이처럼 중국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BLU제품 전량이 중국 최대 LCD패널 제조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비오이 오티에 공급돼 강력한 성장동력이 탑재됐다는 평갑니다. (인터뷰)김대운 나노하이텍 사장 "생산캐파는 월 50만개, 내년 150만개 생산 가능. 비오이오티의 생산캐파물량은 17인치 모니터 기준으로 90만장 정도 예상되고, 이가운데 초기에 50% 비중을 차지할 전망" CG2) (단위:원) 2003년/============620억 2004년/==========532억 2005년(E)/==================1220억 중국 비오이오티사가 5세대 라인을 본격 가동함에 따른 연간 매출 580억원과 국내 이천 공장 실적을 합하면 1200억원의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수퍼6) 몰드프레임 생산, 원가절감 효과 또 올 하반기부터 BLU부품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몰드 프레임도 직접 생산함에 따라 연간 15억~20억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나노하이텍은 5세대 TFT-LCD부품을 생산하는 중국현지 공장을 통해 연간 매출 1000억원이상의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날 포부를 밝혔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