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상승 출발하며 1014원대로 올라섰습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10원 오른 1013.70원으로 거래를 시작, 1014.3원까지 상승한 뒤 9시 14분 현재 1013.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WTI 기준으로 60달러를 넘어서고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환율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FOMC에서 미국 금리가 추가 인상될 경우 글로벌달러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엔달러는 9시 14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22엔 오른 109.25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