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sia-championship.com)가 실시하고 있는 우승 후보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24일 오전 9시 현재 총 59표 가운데 49표(83.1%)를 독식해 1위에 올랐다. 중국은 4표(6.8%)로 2위. 한국은 예선리그에서 중국을 꺾는 등 4전 전승으로 1위로 4강에 올라 25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기자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