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2년3개여만에 법정관리 탈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루넷이 23일자로 법정관리 종결 결정을 발고 하나로텔레콤의 계열사로 새 출발하합니다.
두루넷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파산부로부터 유상증자와 채무변제가 완료되고 향후 경영 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아 23일자로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초 하나로텔레콤과의 M&A 를 위한 투자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두루넷은 법정관리를 신청한지 2년3개월여만에 법정관리를 종결하게 됐습니다.
두루넷은 법정관리 조기종결을 계기로 하나로텔레콤과의 인프라 통합운영과 통합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중복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편 두루넷은 박석원 법정 관리인 후임으로 권순엽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