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새로운 공모주 펀드인 `한일 아름모아 채권혼합형 3호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신탁재산 대부분을 안정적인 국공채로 운용하고 일정부분을 우량 공모주에 투자함으로써 정기예금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공급이 제한된 공모주에 투자하는 특성상 모집규모를 150억원으로 제한했으며 충분한 수익을 위해서는 1년이상 투자해야 한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펀드는 24일 등록 예정인 해빛정보와 카엘의 공모신주를 6월16일 기준 각각 신탁재산의 0.63%와 0.12% 비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