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ㆍ재개발 비리 3백여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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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서울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개발과 재건축 비리행위에 대해 지난달 1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77건 30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302명은 조합간부 121명과 시공업체 107명, 공무원 15명과 조직폭력배 20명 등으로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모든 당사자들이 연루돼 비리가 전방위적으로 만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이들 302명 가운데 46명을 구속하고 256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