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상용차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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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상용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국 5대 자동차메이커인 광저우기차와 합작으로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는 상용차공장을 설립합니다.
새로 설립될 회사이름은 광저우현대기차유한공사로 현대차와 광저우기차가 초기 투자금액 4억3천만달러를 50대 50으로 투자해 상용차 생산과 판매, A/S, 물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합작사업을 펼칩니다.
올 연말에 법인설립과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07년부터 연산 2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고 2011년까지 총 12억4천만달러를 투자해 생산규모를 20만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