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3분기 기대반 우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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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은 3분기 경기가 2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 기대감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백화점과 할인점, 슈퍼마켓 등 전국 85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5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104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이 넘으면 이번 분기의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유통업체의 3분기 경기전망지수 104는 전분기에 비해 2포인트 낮은 수치로 이는 유통업체들의 경기호전 기대감이 다소 약화됐음을 반영한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