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새한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도레이새한·새한마텍·퍼시픽에폭시㈜ 지분을 매각합니다. 매각금액은 총 720억원+∝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레이새한 지분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1086만2000주(16.17%)를 6월중 일본 도레이사에 5백43억 1000만원에 매각키로 했습니다. 퍼시픽에폭시㈜ 지분의 경우, 보유중인 주식 36만주(20%) 전량을 다우유럽홀딩(Dow Europe Holding B.V.)에 넘기기로 하고 매매게약을 체결했습니다. 매각가격은 30억400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또 장부가 145억9천6백만원 상당의 새한마텍 지분 56만7040주(40.5%)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해 다음달 7일까지 우선매각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새한은 매각대금 600억원과 할인변제를 통해 차입금 규모를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