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장기적으로 체질개선 국면에 있는 코스닥시장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인기테마가 아닌 저평가 성장기업이 500선 돌파를 이끌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테마주에서 저평가 기술주로." 중장기적인 턴어라운드 추세에 진입한 코스닥시장의 중심축은 저평가된 기술성장주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수퍼1) [하반기 코스닥 500선 레벨업 기대]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시장체질이 개선돼 하반기 500선을 지지선으로 한단계 레벌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05년, 배) 종목 / 추정 순익 / PER LG마이크론 482억 8.3 디엠에스 370억 8.7 에스에프에이 395억 6.2 아이디스 145억 7.8 실제로 올들어 LCD와 반도체장비, 휴대폰 부품 등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데다 핵심종목의 경우 주요 신흥시장의 유사 종목군보다 상당히 저평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퍼2)[저평가 성장주 투자비중 확대 권고] 최근 무선인터넷과 바이오등 각종 테마주들의 거품이 상당수 꺼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코스닥을 대표할만한 저평가 성장기업의 투자비중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CG2) *삼성증권 - LG마이크론, 아이디스, 에이스디지텍, 에스에프에이등 *우리투자증권 - NHN, 네오위즈 *교보증권 - CJ엔터, IHQ, 예당등 삼성증권은 LG마이크론과 아이디스, 에프에스티, 에이스디지텍등을 저평가 성장주로 꼽았고, 우리투자증권은 NHN과 네오위즈를, 교보증권은 CJ엔터와 예당등을 성장관심주로 들었습니다. 향후 시장을 이끌어나갈 선봉장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저평가 성장주들. 시장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테마주에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실적을 겸비한 성장기술주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돼있는 기업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