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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소비 여건 악화..경제·증시를 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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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뱅크 마빈은 한국 소비에 대해 이미 정점을 쳤으며 경제와 증시를 살릴 수 없다고 평가했다. 21일 마빈은 한국 증시 전략자료에서 쪼그라들어 있는 국내의 재화 수요 상황속에서 수출 증가율 악화는 더 크게 와닿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빈은 "낙관론자들이 곧 소비활력이 돌아와 경제를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화 절상과 원자재 급등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손대고 이어 채용 정체나 시간외수당 지급 감소 등 가계의 소득에 부정적인 현상들이 나타날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가계의 부채상황은 총량적으로 늘어나 있어 더 이상 돈을 빌려 소비하기도 힘들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환위기이후 구조조정 비용과 고령화 시대,사회복지 프로그램 증가 등은 납세자의 세금 부담까지 압박해 소비를 위축시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가 강력한 추가 재정부양을 시도할 수 있으나 느려터진 입법과정이나 난투중인 정치권,보수적인 관료사회 등을 감안하면 지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마빈은 "앞으로 소비의 향방은 줄어드는 쪽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며"이를 감안할 때 백화점이나 내구소비재가 가장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전체적으로도 GDP 증가율이 자극을 상실해가는 상황에서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기 힘들다며 상관관계가 복구되면 증시의 큰 폭 조정이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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