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승용차 특소세 인하조치 연장에 관한 특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승용차 특소세 인하는 지난해 3월에 도입돼 연말까지 시행됐으나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이달말까지 한차례 연장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연장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