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참 건설인, 경제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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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가 ‘건설’의 제자리 찾기 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연중 특별기획 ‘건설, 건설인’을 매주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참 건설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은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우리나라 GDP의 19%는 건설투자며 근로자중 8%인 182만명이 건설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건설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정부도 건설이 과거 경제발전의 중심이었고 미래도 그럴 것을 기대합니다.
이해찬 국무총리 “한국의 건설은 한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고 여전히 경제발전의 견인차입니다.”
그러나 발전을 이루고 역사를 만드는 것은 역시 사람입니다.
건설의 날을 맞아 120명 건설유공자 포상중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조남원 사장은 다시 친환경 산업으로의 비젼을 그립니다.
조남원 삼부토건 사장(금탑산업훈장) “우리 건설 산업이 세계적인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모범이 돼서 세계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건설인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기계설비 분야에서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아 산업 전문화에 기여한 정승일 사장은 “업계 이미지 쇄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정승일 세일이엔에스 사장(금탑산업훈장) “건설 업계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국가에 기여한 공로 등을 보면 국민경제에 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부분에서 조금 미진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 아쉽고... 저희가 열심히 해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선진 건설 산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신화의 대명사인 이란 사우스파 2,3,4,5단계 현장 소장을 맡으면서 어느새 업계 유명인사가 돼버린 안승규 상무는 “이제 영업으로 국익을 실현하겠다”는 각옵니다.
안승규 현대건설 상무(산업포장) “현대건설 뿐만아니라 해외건설하는 우리 동종 업체들이 영업하는데 아마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이제 본사에 복귀했기 때문에 해외영업에 주력해서 많은 공사를 수주하고 또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계 대표인 권홍사 회장은 “참 건설인들이 지금도 국내외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호소했습니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해외건설 종사자들이 벌어들이는 오일달러가 올해 지금까지 벌써 52억달러고 금년말까지 100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곳에 우리 국민들이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면 우리 건설 역꾼들은 더욱 열심히 해서 이 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유은길 기자 “세계적인 건설신화와 경제발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온 참 건설인들이 이룩한 것입니다. 이들의 장인정신이 살아있는한 선진 건설 한국의 꿈은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