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파라다이스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규제산업임을 감안할 때, 배당투자로서 접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성훈 부국증권 선임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주당배당금은 지난해보다 11%늘어난 250원으로,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 5.3%이며 강원랜드의 배당 예상 수익률이 3.3%임을 감안할 때, 강원랜드보다 매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로 외국인 방문자가 늘어 2분기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DROP 금액이 외국인 VIP 고객의 베팅 금액 증가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전 11시 12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40원 0.84%오른 4,795원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