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계좌번호를 고객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기업은행이 고객별로 의미 있는 번호로 고직접 계좌번호를 지정할 수 있는 '고객 맞춤 계좌번호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계좌번호는 2가지 종류로 10자리와 11자리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해 고객이 지정할 수 있으며 대상 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에 한합니다. 기업은행은 6월20일부터 고객들로부터 예약을 받아 7월4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